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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아마추어 오수민, KLPGA 개막전 3R 단독선두

golfia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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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아마추어 오수민, KLPGA 개막전 3R 단독선두

15세 아마추어 오수민이 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에서 오수민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여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2위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오수민

 

우승시 역대 투어 네 번째 최 연소

만약 오수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투어 프로 및 아마추어를 통틀어 네 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박세리, 이선화, 임서현이 각각 최연소 기록을 세웠으며, 오수민 역시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니어 무대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173cm의 키를 가진 오수민은 과거에도 KLPGA투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파3 16번 홀까지 51홀 연속으로 '노 보기 행진'을 펼쳤습니다. 같은 대회에서는 패티 타와타나낏, 황유민, 정윤지, 노승희, 박도은 등이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디펜딩 챔피언인 박지영은 4언더파 공동 23위, 신인왕 김민별은 1언더파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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